“소통 창구를 합치는 것이 롱런의 비법이죠!” 게임 유튜버 ‘플레임’의 소통 전략

구독자 소통 창구를 최소화하고, 팬 한 명 한 명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임 유튜버 플레임님의 팬소통 방법을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Mar 19, 2025
“소통 창구를 합치는 것이 롱런의 비법이죠!” 게임 유튜버 ‘플레임’의 소통 전략
“소통 창구 최소화???” 게임 유튜버 ‘플레임’의 소통 전략“제 팁은 오히려 구독자 소통의 창구를 최소화하는 거예요.”“재밌고 편하게 볼 수 있는 게임 방송을 꿈꾸며 시작했어요”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Q: 방송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셨나요?“팬심M은 팬들과의 소소하고 가벼운 소통에 딱 맞는 창구예요”Q. 이번에 ‘팬심M’에서 팬 케어 우수 셀럽으로 선정이 되셨어요. 방송적인 목표 외에도 팬 케어나 구독자 소통에도 특별히 신경을 쓰시는 편인가요?Q. 구독자 소통을 위해 다른 서비스도 써보신 적 있나요?Q: 그런 와중에 ‘팬심M’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Q. 직접 사용해보시니 어떠셨나요?“팬분들과 공감대를 쌓는 최고의 방법은 가벼운 일상 공유예요”Q. ‘팬심M’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조금 더 알려주세요. 요즘도 주로 간단한 방송 공지나 일상 공유 위주로 사용하고 계신가요?Q. 팬분들은 어떨 때 반응이 제일 좋으신가요?Q. 실시간 방송에서와 ‘팬심M’에서의 대화가 차이가 있을까요?“팬과의 소통은 많을수록 좋은 게 아니라, 적절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Q. 팬심M 활용 이외에도 팬 케어에 대한 팁이 있으실까요?Q. 많은 팬과 소통하다 보면 좋은 분들만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하시나요?“새로운 도전도 팬심M에서 공유할게요!”Q: 2025년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Q. ‘팬심M’에서도 공유해 주실 거죠? 완전히 다른 영역에서의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소통 창구 최소화???” 게임 유튜버 ‘플레임’의 소통 전략

 

“제 팁은 오히려 구독자 소통의 창구를 최소화하는 거예요.”

딱 자기가 활동하는 플랫폼에서만 스트리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롱런하고 시청자분들도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봐요. 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일절 안 해요. 솔직히 인플루언서는 많은 걸 드러낼수록 위험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팬심M이 저에게는 딱 맞는 소통 창구였어요.
 
나날이 성장하는 한국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서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 역시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방송 플랫폼만 해도 SOOP(구 아프리카TV), 치지직, 유튜브 등 선택지가 많아졌죠.
게임 방송을 하고 계신다면, 단순히 어떤 플랫폼에서 방송할지뿐만 아니라 구독자 소통 창구를 어떻게 운영할지도 고민이 되실 텐데요. 하나의 플랫폼만 사용할지, 여러 개를 함께 활용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게임 유튜버 ‘플레임’의 유튜브 프로필
게임 유튜버 ‘플레임’의 유튜브 프로필
 
50만 구독자를 앞둔 게임 유튜버 ‘플레임’님 역시 10년 동안 다양한 방송 플랫폼에서 팬들과 소통해왔는데요. 팬들과의 양방향 소통 창구로는 오직 ‘팬심M’만을 사용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걸 드러내기보다는 구독자 소통 창구를 최소화하고, 팬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플레임님은 “팬심M은 저에게 딱 적절한 소통 창구였어요”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팬들의 큰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꾸준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플레임님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재밌고 편하게 볼 수 있는 게임 방송을 꿈꾸며 시작했어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방송한 지 10년 된, 구독자 50만을 앞둔 게임 유튜버 ‘플레임’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 방송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셨나요?

예전부터 게임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처음엔 혼자서 공략 영상을 찍어 블로그에 올렸는데, 이걸 보시던 팬분들이 생방송을 해보라고 제안을 해주셨죠. 군대를 다녀온 이후로 블로그 활동도 뜸해지면서 생방송을 한 번 해볼까 하던 게 지금까지 이어졌네요.
처음엔 아프리카TV(현 SOOP)에서 방송을 시작했어요. 인터넷 방송계를 좀 클린하게 만들어 보자는 목표도 있어서, 자극적인 콘텐츠보다는 편안하고 재미있는 방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팬심M은 팬들과의 소소하고 가벼운 소통에 딱 맞는 창구예요”

Q. 이번에 ‘팬심M’에서 팬 케어 우수 셀럽으로 선정이 되셨어요. 방송적인 목표 외에도 팬 케어나 구독자 소통에도 특별히 신경을 쓰시는 편인가요?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고 그 사랑의 크기가 정말 크다는 걸 알고 있는데, 항상 그 사랑에 제대로 보답을 못 해 드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소소한 구독자 소통 창구라도 마련을 해놓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팬심M을 시작하게 된 거고요.

Q. 구독자 소통을 위해 다른 서비스도 써보신 적 있나요?

솔직히 말하면 없었습니다. 저는 방송 시간이 완전 랜덤인데, 방송 공지조차 잘 안 했어요. 그래서 그냥 방송 켜지면 알림을 보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너무 막무가내로 운영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죠.

Q: 그런 와중에 ‘팬심M’을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이렇게 팬들과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중에 팬심M 사용을 제안받아서, ‘한 번 써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특히 답장 기능이 굉장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예전에는 팬들과 소통할 때 일대다 방식으로 이야기했다면, 팬심M에서는 팬 한 분 한 분과 개별적인 대화를 나눌 수도 있다는 점이 차별점인 것 같아요. 원래라면 이런 방식은 제가 연락처를 갖고 직접 컨택을 해야만 가능하겠지만, 팬심M에서는 들어오신 분들과 이런 식으로 가볍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죠.
팬심M의 ‘답장’은 해당 채팅을 보낸 팬에게만 전달되며 다른 팬은 볼 수 없다.
팬심M의 ‘답장’은 해당 채팅을 보낸 팬에게만 전달되며 다른 팬은 볼 수 없다.
💡
팬심M의 ‘답장’ 기능이 궁금하다면?
 

Q. 직접 사용해보시니 어떠셨나요?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면, 팬심M 쓰던 초창기에는 불편한 부분이 많았어요. 그래서 당시 저를 관리해 주시던 매니저분께 피드백을 장문으로 적어서 보내드렸거든요. 그런데 전달 드렸던 피드백이 거의 다 적용이 되어서 지금은 굉장히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팬분들과 공감대를 쌓는 최고의 방법은 가벼운 일상 공유예요”

Q. ‘팬심M’을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지 조금 더 알려주세요. 요즘도 주로 간단한 방송 공지나 일상 공유 위주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맞아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관리가 잘 안될 것 같아서 처음에는 생방송 쪽으로만 ‘생방송 공지는 팬심M을 통해서 한다’고 홍보를 했었어요. 그런데 계속 해 보니까, 팬분들도 초반에는 신기해서 이런저런 말을 많이 거시다가 결국엔 주로 소식을 듣는 방향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이 정도면 조금 더 초대해도 될 것 같아서 유튜브로 한 번 팬심M 홍보를 했고, 그때 많이 가입하셨던 게 지금까지 쭉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요.
제 일상을 정말 가볍게 알려드리는 것만으로도 팬분들은 굉장히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날 때마다 간간이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심M을 홍보하는 유튜브 커뮤니티 포스트
팬심M을 홍보하는 유튜브 커뮤니티 포스트

Q. 팬분들은 어떨 때 반응이 제일 좋으신가요?

아무래도 사진을 올릴 때 제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요즘 눈이 많이 올 때가 있잖아요. 그런 때 바깥 풍경 사진 찍어서 올리면 ‘제가 있는 곳도 눈 내리고 있어요’ 하시면서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해요.
아니면 제가 지금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데, 얘네가 자는 모습을 올리면 굉장히 좋아들 해 주시죠. 가끔 제가 좀 기분이 너무 안 좋거나 우울할 때도 그런 얘기를 꺼내면 다 같이 위로해 주시기도 해요.

Q. 실시간 방송에서와 ‘팬심M’에서의 대화가 차이가 있을까요?

일단 생방송은 실시간이잖아요. 순식간에 지나가니까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지’ 하고 후회할 때도 있거든요. 팬심M에서는 좀 더 고민하고 글을 쓸 수 있어서 심사숙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팬과의 소통은 많을수록 좋은 게 아니라, 적절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 팬심M 활용 이외에도 팬 케어에 대한 팁이 있으실까요?

제 팁은 오히려 구독자 소통의 창구를 최소화하는 거예요. 딱 자기가 활동하는 플랫폼에서만 스트리머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롱런하고 시청자분들도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봐요. 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같은 SNS를 일절 안 해요. 솔직히 인플루언서는 많은 걸 드러낼수록 위험한 직업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팬심M이 저에게는 딱 맞는 소통 창구였어요.
저는 유튜브가 주력 채널이라 얘기를 꼭 해야 하는 소식들은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전하고, 조금 더 즉흥적이고 가벼운 소식들은 팬심M을 통해서 더 자주 얘기하는 것 같아요.
 

Q. 많은 팬과 소통하다 보면 좋은 분들만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저는 그냥 무시합니다. 그런데 팬심M에 오실 정도면 블랙을 먹일 정도의 분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팬심M에는 상대 팬 모르게 채팅을 저에게만 안 보이게 하는 ‘숨기기’ 기능도 있잖아요. 그것도 굉장히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팬 입장에서는 답장이 안 오면 ‘못 보셨나 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서 서로 크게 기분 나쁘지 않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인 것 같아요.
팬심M의 ‘숨기기’로 해당 팬이 보내는 모든 채팅을 방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팬심M의 ‘숨기기’로 해당 팬이 보내는 모든 채팅을 방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
팬심M의 ‘숨기기’ 기능이 궁금하다면?
 

“새로운 도전도 팬심M에서 공유할게요!”

Q: 2025년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일단 게임을 조금 내려놓고, 여행 브이로그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지금 거의 모든 일상이 이 방음부스 내에서만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보니까, 변화가 없어서 우울증 같은 게 좀 오고 있어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캠핑카를 하나 만들었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여행 브이로그 채널 규모를 좀 키워서, 유튜브 수익창출 되게끔 하는 게 목표입니다.

Q. ‘팬심M’에서도 공유해 주실 거죠? 완전히 다른 영역에서의 새로운 도전, 응원합니다.

그럼요. 팬심M에 사진도 올리고, 지금 자랑할 준비 다 해놨거든요. 채널도 새로 파서 생방송 시청자분들한테만 홍보했는데, 첫 영상을 올린 다음에는 유튜브 커뮤니티나 팬심M에서 다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에요.
솔직히 설렘 반 걱정 반이에요. 하지만 잘 안돼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여행 자체만으로도 저랑 제 아내는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고, 그런 경험으로 인해서 방송할 때도 더 많은 재미난 이야기들을 전해줄 수 있겠죠.
 
👉 게임 유튜버 ‘플레임’의 팬덤 소통 비법, 지금 바로 팬심M으로 팬과 소통 시작하기!
 
Share article
팬케어 꿀팁, 인사이트, 크리에이터 인터뷰 등
다양한 컨텐츠를 받아보세요!
Privacy Policy

셀럽들의 팬케어 메신저, 팬심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