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직접 이어질 때, 더 오래 함께할 수 있어요”- 버츄얼 크리에이터 코오리 세라가 전하는 팬케어 이야기
팬심M을 활용 중인 버츄얼 스트리머 세라님의 인터뷰에서, 팬과 오래 함께하는 소통법과 팬케어 노하우를 들어봤습니다. 팬이 실망하지 않도록 진심을 전하고,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구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팬과 직접 이어질 때, 더 오래 함께할 수 있어요”
“팬심M 덕분에, 팬케어와 활동 기반을 동시에 지켜가요”
버츄얼 스트리머에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단순히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팬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가느냐입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해진 지금은, 팬들이 느끼는 ‘직접적인 연결감’이야말로 활동을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브이리지의 음유시인, 코오리 세라님은 팬심M을 통해 팬들과 더 깊고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가며, 팬덤의 결집력과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동시에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 팬들에게는 더 가까운 케어를, 자신에게는 꾸준한 활동 에너지를 얻고 있는 거죠.
세라님은 팬들과 일상의 순간을 나누며 케어를 이어가는 동시에, 팬심M의 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익 구조까지 안정적으로 다잡고 있는 아티스트예요.
이번 인터뷰에서는 세라님이 직접 전하는 팬심M 활용법과, 팬과 오래가기 위한 진심 어린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노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었어요”
Q: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숲에서 버츄얼로 방송하고 있는 브이리지의 음유시인 코오리 세라라고 합니다!

Q: 버츄얼 방송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원래는 음유시인으로 활동하며 노래를 들려드리고 있었어요. 무대 위에서만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더 많은 분들께 제 노래를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방송이라는 매개체가 떠올랐죠.
마침 그때 브이리지에서 먼저 연락을 주셨고, 방향이 잘 맞아 자연스럽게 세라로 데뷔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하던 것들을 자연스럽고 편하게 보여줄 수 있는 포맷이라, 스트리밍은 저에게 정말 잘 맞는 방식이었던 것 같아요.
"’세라’로 팬들과 오래 함께 하고 싶어요"
Q: 세라로서의 활동 목표가 있다면요?
조금 식상할 수도 있지만, 저는 세라로 오래오래 활동하는 게 가장 큰 목표예요. 지금까지도 팬분들과 함께 콘서트도 해봤고, 올해 하반기에는 솔로 온라인 콘서트도 준비 중이에요. 음원 발매도 계획하고 있고요. 이런 활동들을 통해 ‘세라’라는 이름으로 계속 팬분들과 함께하고 싶어요.
Q: ‘세라’님만의 매력 포인트가 있다면요?
제가 인간적인 매력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노래는 좀 합니다.(웃음)
어디 나가서 기죽지 않고 잘 부르고 올 수 있는 아이, 팬들 기 살려주는 아이 같은 느낌이에요.
‘우리 애는 잘해서 오겠지’ 하고 뿌듯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잘 맞는 방송이라고 생각해요.
노래 듣는 걸 좋아하신다면, 더더욱이요.
Q: 세라로서의 롱런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세요?
무엇보다도 지금 함께해주고 있는 팬분들에게 실망을 드리고 싶지 않아요. 저는 지금까지 함께해준 분들과 오래오래 진심으로 함께하고 싶어서, 팬분들에게 더 충실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팬심M도 굉장히 잘 활용하고 있어요. 팬분들과 더 많이, 더 자주 소통하고, 함께 간다는 느낌을 주기에 좋은 플랫폼이에요. 그리고 동시에, 지금 팬분들뿐 아니라 앞으로 저의 음악을 좋아해주실 새로운 분들을 위해서도 꾸준히 음원, 콘서트, 다양한 음악 활동들을 통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팬심M은 팬들의 결집력을 지켜주는 힘이에요”
Q: 팬심M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처음엔 트위터로 일상 소통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트위터나 다른 플랫폼에서는 답글이 모든 사람에게 노출되다 보니, 팬분들과 자유롭게 대화하기가 어려운 구조였어요. 팬 입장에서도 공개된 자리에서는 말 걸기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요.
저는 개인 방송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팬들의 애정과 응원이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고 생각해요.
규모가 몇천 명씩 되는 방송은 아니기 때문에, 한 분 한 분의 팬이 더없이 소중하거든요. 그리고 그분들이 “나랑 직접 이어져 있다”는 실감을 할 때, 팬덤이 오래 유지되고 더 단단해진다고 느껴요.
그런 의미에서 조금 더 ‘우리끼리만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팬심M을 직접 제안해서 도입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브이리지 자체 커뮤니티 사용도 고려했지만, 팬심M이 저에게 더 잘 맞을 것 같아서 먼저 제안드렸고, 사용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팬분들과 잘 소통하고 있어요.
게다가 팬심M은 카톡 같은 UI 덕분에 대화가 훨씬 부담 없고 친밀하게 이어져요. 저도, 팬분들도 편하게 오고 가며 얘기할 수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소통이 쌓이고, 그게 결국 저와 팬들을 오래 묶어주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Q: 팬심M을 어떤 방식으로 활용하고 계신가요?
휴방일에는 팬심M을 꼭 활용하려고 해요. 방송이 없는 날 팬분들이 느끼는 공백감을 줄이고 싶어서요.
아침에 “일어났어요”, 자기 전에는 “잘 자요” 같은 간단한 인사부터, 그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소소하게 공유하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멀리 있지만 가까이서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을 드리고 싶어요. 이런 작은 대화들이 결국 팬심M 안에서 결집력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Q: 팬심M을 사용하면서 특별히 좋았던 점이 있다면요?
솔직히 기대 이상이었어요. 처음엔 그냥 카톡처럼 쓸 수 있겠다, 팬분들과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겠다는 생각 정도였는데요. 막상 써보니까, 팬들과의 연결감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활동 기반을 지켜갈 수 있는 구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더라고요.
특히 제가 최근에 2주 정도 방송을 쉬었을 때, 팬심M 덕분에 팬들과 계속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어요. 그 공백 동안에도 팬들과의 연결이 끊기지 않았다는 점에서 팬덤이 더 단단해졌다고 느꼈고요.
그리고 구독 기반 티켓 시스템은 팬분들에게는 저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되고, 저에게는 수익과 활동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줘요. 게다가 방송 플랫폼에 비해 수수료 부담이 적은 구조도 장점이에요. 팬분들 중에서는 “그럼 나는 팬심으로 보낼래”라고 자연스럽게 선택해주시기도 하고요.
덕분에 지금은 팬케어와 활동 지속성을 함께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도구라는 생각이 들어요.
![▲ [땡큐 스티커] 기능을 이용해 세라님에게 후원 해주신 팬](https://image.inblog.dev?url=https%3A%2F%2Fwww.notion.so%2Fimage%2Fattachment%253Afc268ae4-9df1-400c-91a9-77a4e9ef3fe0%253AKakaoTalk_20250826_123509391.jpg%253FspaceId%253D2ca47327-6f82-4814-b592-e41e73c08598%3Ftable%3Dblock%26id%3D25b717c6-e448-8000-b7d5-fbe3b1a50805%26cache%3Dv2&w=1920&q=75)
![▲ [땡큐 스티커] 기능을 잘 활용해 주시는 세라님](https://image.inblog.dev?url=https%3A%2F%2Fwww.notion.so%2Fimage%2Fattachment%253A0cd849f0-3253-4927-95ca-c8c73fab5724%253AKakaoTalk_20250826_124749560.jpg%253FspaceId%253D2ca47327-6f82-4814-b592-e41e73c08598%3Ftable%3Dblock%26id%3D25b717c6-e448-803a-bb9e-f2719965c21c%26cache%3Dv2&w=1920&q=75)
Q: 팬심M을 새로 시작하려는 크리에이터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저는 처음에 방을 개설할 때 ‘채팅티켓방’을 선택한 게 도움이 됐어요.
처음부터 결제를 해야만 들어올 수 있는 구조라면 팬분들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자유롭게 들어와서 저랑 이야기 나누고, 그러면서 점점 더 좋아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구독을 이어가실 수 있는 구조가 훨씬 좋아요.
접근성을 넓히는 게 결국은 팬심M을 꾸준히 잘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세라님 [채팅 티켓방] 예시1](https://image.inblog.dev?url=https%3A%2F%2Fwww.notion.so%2Fimage%2Fattachment%253Aeb6f6555-3def-4aaa-98cd-2d17a7f73730%253AKakaoTalk_20250826_121834600_04.jpg%253FspaceId%253D2ca47327-6f82-4814-b592-e41e73c08598%3Ftable%3Dblock%26id%3D25b717c6-e448-8047-b279-e992c15633da%26cache%3Dv2&w=1920&q=75)
![▲세라님 [채팅 티켓방] 예시2](https://image.inblog.dev?url=https%3A%2F%2Fwww.notion.so%2Fimage%2Fattachment%253A1c659161-db8b-43ce-bd67-f17133233133%253AKakaoTalk_20250826_121834600.jpg%253FspaceId%253D2ca47327-6f82-4814-b592-e41e73c08598%3Ftable%3Dblock%26id%3D25b717c6-e448-806b-b17d-e0a7abb888f9%26cache%3Dv2&w=1920&q=75)
“팬은 제가 노래할 수 있는 100%의 이유예요”
Q: 세라님에게 팬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제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100%의 이유예요.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싶어서 방송을 시작했지만, 아무도 안 듣는 노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팬분들이 앞에서 기다려주시고, 제가 있는 곳을 봐주시기 때문에 제가 부르는 노래가 의미를 가지는 거죠.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오래오래 활동하고 싶고, 한 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함께 가고 싶어요.
저는 정말로, 한 팬 한 팬이 너무 소중해요.
Q: 2025년에 목표나 계획이 있으시다면?
우선은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어요. 이미 연습도 많이 하고 있고, 무대도 차근차근 준비 중이라서 많은 분들이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올해 안에는 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결과물을 하나 내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어요. 아직 방송에서 말씀드리진 않았지만, 팬분들이 기대하실 만한 큰 프로젝트를 하나 진행 중이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세라님은 노래와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자부심을 주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한 팬도 잃지 않고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해주셨어요.
방송이 없는 날에도 팬들과 연결될 수 있는 팬심M을 통해, 더 가까이에서, 더 오래도록 팬들과 동행하고 있는 코오리 세라님.
다가올 온라인 콘서트와 새로운 결과물도 정말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세라님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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