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의 아지트에서의 진솔한 소통" - 버츄얼 크리에이터 차가운이 전하는 팬케어 이야기

버츄얼 크리에이터 차가운이 팬심M에서 팬들과 나누는 진솔한 소통, 건강한 거리감, 진심 어린 팬케어 이야기를 전합니다.
Jul 04, 2025
"우리만의 아지트에서의 진솔한 소통" - 버츄얼 크리에이터 차가운이 전하는 팬케어 이야기

"우리만의 아지트에서의 진솔한 소통" - 버츄얼 크리에이터 차가운이 전하는 팬케어 이야기

 

"왁자지껄 우리만의 아지트 같아서 좋아요."

"팬카페나 트위터와는 또 다른, 정말 친구 집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이 좋았어요. 팬분들도 저도 너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워요. 그러면서도 너무 가깝지 않게,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선을 지킬 수 있는 점이 좋아요!
 
요즘 팬과 크리에이터의 관계는 단순히 콘텐츠를 주고받는 차원을 넘어서, 서로의 일상과 감정을 공유하는 동반자적 관계로 진화하고 있어요. 특히 버츄얼 크리에이터들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유대를 만들어가고 있죠.
치지직에서 활동 중인 버츄얼 스트리머 '차가운' 님은 그런 소통의 깊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분이에요. 단순히 방송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팬들과 편안한 대화를 나누는 공간을 만들고자 팬심M을 선택하게 되었고, 팬들과 함께하는 매일의 순간들이 감사하다고 해요.
팬심M 덕분에 팬들도, 크리에이터 본인도 더 편하게 진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났다는 차가운 님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실까요?
 

"음악에서 시작된 여정, 팬들과 함께 완성되고 있어요"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치지직에서 노래와 랩, 토크와 종합 게임을 주로 방송하고 있는 차가운이라고 합니다.
▲ 차가운님 치지직 메인 화면
▲ 차가운님 치지직 메인 화면

Q: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원래는 음악을 하던 사람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아뽀키와 플레이브 같은 버츄얼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보게 되었는데, 그 무대에서 진짜 충격을 받았어요. ‘와, 이렇게 멋진 무대도 있구나’ 싶었고, 나도 저렇게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방송이라는 새로운 길을 고민하게 되었고, 조금씩 시작하게 되었죠.

Q: 실제 방송을 해보았을 때 어땠나요?

처음엔 부담감도 있었는데, 막상 방송을 시작하니까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방송을 통해 팬들과 대화하고 웃고 떠드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 되었고, 점점 이 활동에 애정을 가지게 됐어요. ‘아, 내가 잘하는 걸 찾았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고요.
목관리 때문이기도 하지만, 팬분들이 즐거워하실 수 있는 다양한 걸 시도하다 보니 방송을 시작할 때처럼 음악만 위주로 하고 있진 않아요. 하지만 나름의 밸런스를 잘 맞춰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엔 제가 어떤 걸 잘하고, 어떤 건 아직 부족한지 더 잘 알기 위해서 제 방송을 모니터링도 하고 있고, 오히려 지금은 하고 싶은 것도 더 많아져서 더 재밌게 느껴져요.

Q: 현재 방송은 어떤 목표로 진행하고 있나요?

제가 방송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팬분들이 하루 중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저를 보기 위해’ 써준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는 것이에요.
하루를 보내고 나면 누구든지 피곤하잖아요. 그런 저녁에 친구들이랑 놀러 갈 수도 있고, 게임을 하거나 노래방에 가거나, 술을 마시러 가거나, 맛있는 걸 먹으러 가거나... 정말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그 소중한 시간 중에 일부를 저를 보기 위해 써준다는 게 정말 큰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들어요.
다른 복잡한 것보다도, 이 시간만큼은 팬분들이 즐겁게 느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즐거움이 저에게도 전해지니까 결국은 서로가 함께 행복한 방송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매일 임하고 있어요. 그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어요.
 

"팬심M, 우리들의 아지트에서 가깝지만 서로 존중하는 소통을 이어가요"

Q: 팬심M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트위터나 팬카페도 사용해봤지만, 기록이 남는 느낌이고 공적인 느낌이 조금 강했어요. 반면 팬심M은 휘발성이 강하고 훨씬 가벼운 느낌이라, 그냥 “잘 잤어?” “오늘 날씨 좋다~” 이런 가벼운 말들을 쉽게 꺼낼 수 있었어요.

Q: 팬심M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보다 우리만의 공간이라는 점이 가장 커요. 팬심M 안에서는 다른 시선이나 외부의 노출을 걱정하지 않고, 팬들과 제 이야기만 나눌 수 있는 아지트 같은 느낌이라 되게 신났어요.
‘여기서 우리끼리 놀자!’ 하면서 음성 메시지도 많이 보내준다거나, 되게 쓸데없는 얘기하면서 놀게 되어서 친구 집에 와 있는 것 같은 그런 점이 좋은 것 같아요.

Q: 팬심M에서는 주로 어떻게 소통하시나요?

저는 팬들과 굉장히 가깝게 지내는 편이지만, 아무리 가까워도 일정한 거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거리가 없으면 실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너무 편한 사이가 되면, 원래는 감사해야 할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게 될 수도 있고, 팬이니까 크리에이터가 원하면 다 해줘야 할 것처럼 느끼게 될 수 있잖아요. 팬분들은 정말 소중한 시간을 들여 제 방송을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건강한 관계를 위해선 적당한 거리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에서 팬심M의 ‘전체공개’ 기능을 잘 사용하고 있어요. 필요한 부분에서는 ‘답장’을 하긴 하지만, 웬만하면 일대일 답장은 잘 하지 않아요. 이유는 간단해요. 특정 팬에게만 반응하면 다른 팬들에게 차별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그냥 가볍게 답장을 한 건데 그 팬이 “우리 보스가 나한테 답장을 해줬다!” 하고 어딘가에 올리면, 다른 분들은 “나는 한 번도 받은 적 없는데...” 하고 속상해하실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팬심M 에서도 항상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형태로 소통하려고 해요.
팬들은 다른 사람의 채팅이 안 보이지만 제가 재밌겠다 싶은 것들만 쏙쏙 골라서 전체 공개를 하면 팬분들끼리도 대화가 이어지더라구요. 이 부분이 재밌기도 하고, 모두 즐거운 선에서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전체공개] 기능을 활발히 사용하시는 차가운님 1
▲ [전체공개] 기능을 활발히 사용하시는 차가운님 1
▲ [전체공개] 기능을 활발히 사용하시는 차가운님 2
▲ [전체공개] 기능을 활발히 사용하시는 차가운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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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M의 전체공개’ 기능이 궁금하다면?
 

Q: 팬심M에서 즐겨 쓰는 기능이 있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채팅방 꾸미기 기능을 정말 좋아해요. 공간을 나답게 꾸미는 것도 재미있고, 팬들도 그런 걸 굉장히 좋아해 주시거든요.
쿠팡 파트너스는 생각보다 의외의 재미가 있어요. 팬들이 평소에도 쿠팡을 자주 쓰다 보니까, 링크를 통해 구매한 걸 저한테 얘기해 주시곤 해요. 이번 달에 팬분들이 쿠팡으로 400만 원, 500만 원 사용했다는 알림 메시지가 오면 “야, 너네 대체 뭘 샀길래 그래~” 하면서 장난을 치기도 해요.
그러면 팬분들도 “다음에 또 저기서 사서 보스 후원해야지~” “무료 후원이다~” 이렇게 말하면서 같이 웃고 떠들어요. 그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도 생기고, 소소하게 후원도 되니까 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
▲ 팬들과 감성을 공유하는 [채팅방 꾸미기]
▲ 팬들과 감성을 공유하는 [채팅방 꾸미기]
▲ 간접 후원이 가능한 [쿠팡 파트너스]
▲ 간접 후원이 가능한 [쿠팡 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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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방 꾸미기]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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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파트너스] 더 알아보기
 

"진심을 다하면, 그게 곧 팬케어가 돼요"

Q: 팬케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사실 “이런 걸 꼭 챙겨야지” 같은 팬케어 방식은 따로 없어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방송을 하든 안 하든 팬분들에게 ‘진실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거예요. 어떤 상황에서도 그런 태도로 다가가고 싶고, 저라는 사람을 그렇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평소에도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저만의 신념을 팬분들과 자주 나누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너도 이렇게 살아야 해” 같은 식은 절대 아니고요. 단지 저는 정말로 방송을 떠나서 모든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하면 저는 행복하더라” 같은 이야기를 팬분들과 자주 나누는 것 같아요.
그런 대화 속에서 팬분들이 고민을 털어놓으면, 제가 어떻게 극복했는지 저만의 방식이나 경험을 이야기해 드리기도 해요. 그런 진솔한 소통을 꾸준히 해오고 있고요.
그래서인지 팬분들이 “방송 속 캐릭터가 아니라, 화면 너머에 있는 그 사람이 너무 좋아요.”라고 자주 해주세요. 저는 이게 제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소통하는 방송을 계속 이어가야겠다는 다짐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팬케어라고 믿어요.
 

"팬들과 함께하는 콘서트, 꼭 이루고 싶은 꿈이에요"

Q: 2025년, 크리에이터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시다면?

2025년에 이루고 싶은 목표 중 하나는 온라인 콘서트를 여는 거예요. 예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땐 조금 막연하게만 생각했었어요.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았죠.
그러다 최근에 요네즈 켄시, 요아소비, 아도 같은 아티스트들의 내한 공연을 몇 개월 사이에 연달아 보게 됐는데요, 진짜 너무 멋있더라고요. 콘서트 자체도 즐거웠지만, 무대 구성이나 연출, 분위기 같은 걸 보면서 ‘꼭 대단하게 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제가 평소 방송에서 하듯이 이 노래를 부를 때는 이런 배경, 이런 의상으로 구성하고, 곡 사이에 자연스럽게 믹스를 해서 분위기를 이어간다거나, 10곡 정도 부르고 중간에 토크도 곁들이고 이런 식으로만 잘 짜면 충분히 멋진 콘서트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올해 안에 온라인 콘서트를 한번 열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지금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멋진 무대를 팬들과 나누는 게 목표예요.
 

차가운 님의 방송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팬들과 함께 감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에요. 진심으로 소통하며 쌓아온 하루하루가, 이제는 콘서트라는 멋진 목표로 이어지고 있죠. 차가운 님의 콘서트, 그리고 팬심M에서의 따뜻한 일상도 함께 지켜봐 주세요!
여러분도 팬들과의 아지트 같은 공간,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할 수 있는 팬심M에서 진짜 소통을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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